‘부정선거 증거 수집하겠다’며선관
출신 무속인인 노씨는 자신의 점집과 가까운 롯데리아 안산상록수점에 현역 군인들을 불러모아 ‘부정선거 증거 수집하겠다’며선관위장악을 모의한 혐의를 받는다.
구 준장은 노씨가 설치하려던 계엄사령부 합동수사본부 ‘제2수사단’ 단장으로 내정됐다.
[앵커] 이번 21대 대선 과정에서선관위의 부실 관리로 투표소 곳곳에서 소란이 벌어졌습니다.
선관위가 불신을 자초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단체들이 투표 과정을 감시하겠다고 나서며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용자들이 부정선거 음모론 띄우기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
전국 투표소가 투표 현황을 실시간 등록·수정하는 과정을 두고 "선관위가 투표수를 조작하고 있다"는 식이다.
일부 음모론자들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형사고발하겠다고 밝혀 대선이 마무리된 후에도.
▲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이 1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방문해 사전우편투표함 보관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 페이스북에 “지난 대선 ‘소쿠리 투표’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투표용지를 들고 투표소를 벗어난 유권자들까지 등장했다”며 “선관위의 기본도 안 된 관리 수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대선 전 ‘흠결 없는 선거’를 약속했지만, 그.
투표함 및 사전투표함 보관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선관위가 고개를 숙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매번 되풀이되는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앵커] 이번 선거는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하면서 최종 투표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선관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1분께 양주시 옥정2동 한 투표소에서 노령.
이 사건 피고발인은 사전투표 2일차 종료 후인.
혐의로 부정선거 주장 단체 관계자 A씨 등 2명을수원남부경찰서에 고발했다.
A씨 등 2명은 부정선거 주장 단체의 관계자다.
선관위는 A씨 등이 사전투표 첫째 날인 29일 오후 8시30분쯤 수원 권선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직원 2명을 폭행‧협박한 것으로 판단했다.